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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파멸의 길로 가는 러시아...'핵 전쟁' 위기 고조 / YTN

2024-09-03 3 Dailymotion

지난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급습한 사이,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몽골 방문에 나선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지금은 200~300m 진격하는 게 아니라 전례 없는 속도로 돈바스에서 전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러시아 군의 포크로우스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민들이 피란을 떠나 유령도시가 돼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교통 요충지이자 병참 중심지인 '포크로우스크'를 러시아가 점령하게 되면 우크라이나는 군수 물자 조달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에 장거리 미사일 제한 해지와 추가 무기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우리가 사용하고 싶은 모든 것을 받지 못했습니다. 우리가 (이 무기들을) 사용하고 싶다는 것은 단지 희망 사항이 아니라, 우리가 받을 것이라는 합의가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전황이 격화한 가운데 러시아가 핵 사용 원칙을 담은 핵 교리를 개정할 것이라는 고위 당국자 발언도 눈길을 끕니다. <br /> <br />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의 도발 확대에 대응해 핵 사용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관련 교리를 개정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은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러시아 최대 우방인 중국조차 러시아가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영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송보현 <br />자막뉴스;이도형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031501169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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